작은 것을 책상 정리를 하다가 찾아냈다.

게임보이 백업 장치인 Gameboy Xchanger (GBX)와 Doctor Gameboy 64M 카드.

광욱이 들고다니던 게임보이에는 4M와 16M카드가 있어서 그냥 나중에 익스체인저나 찾아줘서 롬을 업데이트 할 수 있게 해주자고 생각을 하였는데...

다행인지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64M카드를 찾았다.

3년전쯤에 이 플래쉬롬 하나에 십몇만원씩 하던 것을 사놓고 얼마나 즐거워 했던가?

모든 게임보이롬을 다 담을 수 있다고 기뻐했던 것 같다.

그리고...열심히 롬을 담아서 플레이를 즐겼다...보라 투명GBC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즐기다가, 하양 투명을 또 구입해서 열심히 플레이했다.

네포(네오지오포켓)나 원칼(원더스완칼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줘버려서 이제 내 손에서 없어졌지만...마지막까지 내 손에 머물렀던 건 역시 GBC다.

백업 기기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았기에...닌텐도의 백업 머신들은 기종별로 가지고 있었다...지금 남은 것은 이것과 가마스32M 정도...ㅎㅎ

기억을 잃어버릴 것 같다...혹시나 다시 찾아갈 수 있도록, 또는 자료를 잃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링크를 걸어둔다.

다음에는 이의 활용법에 대해서 좀 정리를 해야 겠다.

(음...프로그램 시디는 다 어디로 간 것인지??? +_+)

1.http://home.t-online.de/home/marhal/gbxreview-old.htm

=>Martin씨의리뷰로 Gameboy Xchanger (GBX)와 Doctor Gameboy 64M의 사용법을 볼 수 있다.


2. http://dgbmax.pocketheaven.com/

=> 플래쉬 롬에 여러개의 롬을 꽉 채워담을 수 있는 롬전송 프로그램인 'DGBMAX'와 유틸리티인 'GBPHACK'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3. http://www.bunghk.com/ 또는 http://www.bung.com.hk/
=> 기기를 판매하던 벙사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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