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메라킷이 사무실로 배송와서 korg 미디키보드를 아이패드2에 연결해봄...

연결해서 잠시 가지고 놀다보니...일렉 기타 사고 싶어짐...-_-;;

음...

 

재미있었다...-_-; 

아몰레드빔 구매하고 나서 삼성에서 판매하는 삼각대 연결형 거치대는 구하기가 어렵고,
일반 오픈마켓에서 파는 거치대나 살까하고 있었습니다.

구매한 지 한 보름 된 것 같은데...책에 기대놓은 후 누워서 천장에 쏘아서 보고 있었는데요.

예전에 동영상보고 옷걸이로 재미 삼아 만든 독서대 있는게 생각이 나서
대충 철사를 두어번 더 휘어서 아래와 같이 만들어 봤는데...생각보다 잘 거치하네요.

며칠 사용해보니...지금도 대충 불편한 건 없는데...길이 잘 재서 예쁘게 만들면 꽤 쓸만할 것 같습니다.

그냥 벽에 화면 영사하는 모습인데...밤에는 생각보다는 잘나옵니다.

요건 실제 영사하는 모습 찍으려고 스탠드로 비워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면 영사할 때는 요런 자세.

천장에 영사할 때는 요런 자세.

대충 요런 느낌입니다. -_-;;

새로운 장난감인 아몰레드빔을 구했다.

천장에 모니터 안달아도...누워서 티비 볼 수 있어서 좋다. 음...






아이패드 왔쩌염~ 뿌우~
패드랑 케이스 구매했네요...ㅋㅋㅋ
이제 패드도 개발~

예판 때 구매해서 이 녀석으로 책을 읽는 중...

전자도서관에서 마음대로 대출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고, 한 번 충전하면 며칠간은 전원을 끌 필요없이 들고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무게도 가벼워서 일반책보다 이동 시 들고 보기가 편하다.

으...그래도, 아이패드 사야지...으으으...

그 동안 무선 키보드 세트를 사용하다가 가끔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유선으로 다시 교체하려던 중
이녀석이 나타나서 낼름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 녀석으로 교체를 했음.


맥북 프로랑 똑같이 키보드에 불이 들어와서 따로 불을 켜지 않아도 키보드를 칠 수 있음.
우왕...좋다.


우측 상단의 패널에서 사운드 볼륨 조절과 키보드 키 라이트를 변경할 수 있음.


감도가 좋은 마우스...24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DPI를 높여서 사용해도 좋음.
휙휙 움직이넹...



국내에 출시된 첫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가 생겼어요.
잠깐 써봤는데, 감이 괜찮네요.
음...그런데, 프로그램 설치와 관련해서 메모리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빨리 해결해야 할 듯...

어찌되었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스마트폰 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윈도우 모바일 7이 나와보면 누가 더 대중적인 스마트폰 강자가 될 지 알 것 같은 알쏭달쏭함이 남아 있네요.

흠...



겸사 겸사해서 아이폰을 구매 후 사용중이지만 011 번호를 버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생각 중...
써보니 좋기는 하다.
WM 베이스의 스마트폰과는 정말 차이가 있다. 인터페이스의 조작감이 상당하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의 커스터마이징이나 변경에는 WM보다 품이 더 들듯...
기본 프로그램이나 추가 앱스토어의 사용도 편리하기는 하다.

뭐...아무튼 괜찮다.

LG 미니빔 HS200G로 방안에서 놀기 2탄입니다.

국내 정발 초기 80G PS3와 Wii PAL 버전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1. PS3 연결(NTSC, HDMI)



HDMI 케이블 연결이 가능한 기기는 참 깔끔하게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깔끔하게 연결 문제가 해결됩니다. PS3를 HS200G와 무료로 얻었었던 것 같은...HDMI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삼각대를 조금 높이 올려서 화면에 다른 장애물이 안걸리게 한 번 영사를 해봤습니다.



누워서 본 메뉴 화면입니다.
방이 좁다보니까 벽 면을 반사해서 천정이 하얗게 보이는 게 좀 그렇습니다.
스크린을 사용하고 스크린 안으로 영사하면 반사가 좀 덜할까요?



미니빔 뒤로 가서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음...동영상이라서 화면이 선명하지가 않네요.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화면 자체가 건물에 폭탄이 떨어지고 있어서 쿵쿵 거리며 흔들리네요.
거기에다 E500 카메라로 숨을 참으며 찍은 거라서 조금의 손떨림이 있습니다.



철권 사실 잘하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르는데...손님 접대용으로 예전에 포인트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아놓았던 철권5 다크 리서렉션입니다.

메뉴 화면이구요, 지금 화면 모드는 노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미니빔에서 여라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해서 각 모드 마다 색감이 달라지고,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싶으면 색상, 콘트라스트, 감마 등을 메뉴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와 <파이널 판타지 13> 동영상 입니다.
PS3 타이틀 동영상 다운받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가끔 동영상 받아서 플레이하곤 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따로 후보정하지 않고 그냥 올리기 때문에 거의 눈에 보이는 느낌하고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촬영 모드는 오토 입니다. -_-;;)







여기까지가 베스페리아의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이 빠르게 지나가서 대부분 일시 정지해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의 두 장은 동영상 이미지 자체가 약간 뿌옇다고 해야 하나...그런 분위기를 내던 이미지고, 마지막 화면은 게임 중 화면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파이널 판타지 13편 동영상입니다.



아...파르시면 어때...루시면 어때...







2. Wii (PAL, Component)

비디오 게임기를 연결해서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과 NTSC 방식의 출력기기가 아닌 PAL 방식의 출력 기기의 입력 신호를 잘 보여주는 지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유럽 버전의 PAL 기기가 좀 있어서 이런 것들을 연결할 때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 LG 미니빔 HS200G이 NTSC 주사 방식만이 아닌 PAL 장비들도 별도의 컨버터 없이 투사해주니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제가 사용하던 VGA 박스인데요, PAL 장비들을 TV에 물려서 사용하려면 이걸 이용해서 봅니다.
입력은 컴포넌트로 받고 출력은 RGB 단자로 하는 형태이고, 전원은 아답터를 사용하거나 위에 있는 USB 케이블로 연결해도 되구요.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가의 VGA 박스라고 해도 색이 침침해지거나 깨끗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래도 출력 장비에 다이렉트로 연결한 것보다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제가 저가만 써봐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컴포넌트 입력 케이블은 HS200G에 같이 들어 있던 RGB 단자로 연결하는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는 보시는 것처럼 제가 비디오 게임기를 모니터 연결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을 이용해서 입력을 했구요.



자아...이제 보여드릴 것은 빔프로젝터로 건 슈팅을 하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은 바로 Wii의 컨트롤 시스템이죠.

저 Wii의 컨트롤 수신부를 영사막 하단에 아래와 같이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 놓았습니다.



화면 밑에 이렇게 고정을 시켜 놓았구요.
실제 건슈팅 플레이를 위해서 <링크의 크로스보우 트레이닝>을 이용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플레이하는 장면을 녹화한 파일입니다.



위의 메인 화면입니다.
VGA 박스로 연결했을 때보다 더 선명하네요. 마음에 듭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입니다.
TV에 VGA 박스 연결하던 것만 보다가 이 화면을 보니 화사하니 좋네요. ^_^*
VGA 박스 연결해서 볼 때 보이던 그 뿌옅던 것이 없어졌어요.



화사하니 좋기는 한데...PS3 화면보다가 Wii 게임 화면보니...도트 입자가 참 잘보이네요.



<파이어 엠블럼 레이디언트 던> 입니다.
핸드핼드 상태에서 셔터의 개방 시간이 무려 2초...사진에 손떨림 보이네요.
화면은 잘 나옵니다...제가 손을 떨면서 사진을 찍어서 그래요.



사실 이거 플레이하려고 방으로 들고 들어오고 싶었습니다.
오우거 배틀류나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류의 턴방식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게임을 진득하게 못하네요.
이럴 때 나이가 들었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미니빔과 방 안에서 놀기 2탄을 마칩니다.
다음은 주변기기 이것 저것 다 꺼내서 연결 테스트해보려구요.

 작업자와 시안 이미지 작업 및 기획안 브리핑에 HS200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웹 이미지 작업이어서 기존에는 디자이너의 24인치 모니터에서 보고 옆에 앉아서 이야기하거나 디자이너의 넷북을 보고 대충 이야기했는데, HS200G도 있겠다 조금 더 진지하게 미팅 분위기도 나겠다 싶어서 디자이너의 넷북 들고 오게 하고, 수정 기획안은 메모리 카드에 담아서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회의실입니다.
공용 회의실이어서 '똑똑똑' 두드려 봅니다. 다행이도 아무도 없네요.(사실 주말이었어요)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의 eeePC 넷북과 미니빔 HS200G과 크기 비교입니다.
HS200G은 일단 크기로 먹고 들어갑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우엥? 되게 작네.' 하죠.
이렇게 보니 넷북의 반 정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보통 맥북이나 PS3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는데, 넷북은 RGB 단자로 밖에 없어서 RGB 단자를 연결해서 화면을 벽에 때리도록 했습니다.

HDMI 연결이 편한 것이 이것 하나만 연결하면 사운드 케이블 꼽을 필요 없이 사운드까지 나오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는 FM 기능을 이용해서 일반 스테레오 라디오나 인터넷 타블렛에 주파수 맞추고 보니 소리 조절이나 위치 조절도 좋구요.



뒷 면에 RGB 단자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어짜피 PT에 오디오는 필요없기 때문에 케이블 연결이 어떤 것이 되든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처음에 둘 다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넷북에 그냥 연결했더니 컴퓨터 화면이 마치 네가 필름 같이 나오더군요.

뭐가 잘못 연결되었나 생각이 들어서 케이블 연결을 다시 해보고, 해상도도 바꿔보고, 색상수도 바꿔보고 이것저것 계속 해보는 모습입니다.

디자이너가 '부팅을 다시해볼까요?' 하길래 '그래요. 부팅을 다시해보죠.' 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들고 다니다가 이거 망가진거 아냐?'하는 마음에 땀이 잠시 삐질거리며 났습니다.

넷북 화면은 제대로 잘 나오는데...미니빔 화면만 반전 화면 같은게 나오니...케이블 아니면  미니빔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부팅하고 다시 신호 받아서 화면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_-;;

자주 들고 다니고는 있지만 고장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부팅 화면이 뜰 때까지 마음을 졸였습니다.



결과는 보시는 것과 같네요...무리 없이 잘 나왔어요.

혹시 사용하시다가 갑자기 PC 연결하셨는데 화면이 좀 이상하게 보이시면 연결한 채로 컴퓨터를 한 번 부팅해 보세요. (이미지는 개발중의 것이라 일부 가린 것입니다. 기기 자체가 뿌연 것이 아닙니다.)

위의 화면은 플래쉬를 터트린 화면이라서 화면이 조금 흐리게 나왔습니다.

실제 플래쉬 터트리지 않고 낮의 2층 회의실에서 어느 정도 밝기를 보이는 지 보여드리려고 플래쉬 없이 찍은 사진이 아래의 사진입니다.



해가 뜬 곳과 약간 측면이고 오후 4시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이 정도 밝기로 잘 나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스크린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디자인 작업자나 저나 그런 부분에 별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보이기만 하면 되지 뭐 했는데,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니 들 수 있고 세우는 형태의 스크린이 있는 것이 조금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 놓을데도 없는데...스크린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전체 공간을 한 번 찍어 보니 조금 어둑하게 나왔는데 공간 자체는 그렇게 어둡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투사 거리는 한 1.2 미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투사 거리에 맞춰서 조금 작은 화면이 생기네요.

둘이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정도로 충분한 크기에 뭔가 미팅을 하고 있다는 약간의 진지함을 추가해 주니 몰입감이 생기더군요.



포터블 형이 아니였으면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집과 사무실, 스터디 장소 등에 이렇게 자주 들고 다니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참 좋은데, 아쉬운 점도 좀 있더군요.

PT나 업무 브리핑, 미팅에 아주 유용한데, 스터디 할 때 해상도가 아무래도 낮으니 소스 가독성이나 에뮬레이터 띄우는 부분에서 창이 다소 좁아서 화면이 다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더군요.

그 부분은 아쉬운 점입니다.
만약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해상도가 1024x768 정도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미팅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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