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니모를 찾아서>와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 수상을 다퉜던 프랑스 애니메이션 입니다.

블랙 코메디 정도의 장르로 보면 될 것 같은 이 애니메이션은 배경이나 작화가 대단합니다. 3D와의 접목된 부분도어색하지 않구요...내용도 무척 좋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엔딩 타이틀이 모두 올라갔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시면 안됩니다.

왜냐구요? 마지막에 재미있는 장면이 하나 있기 때문이죠.

러시아의 애니메이션 시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애니메이션을 예술적인 부분이나 명작을 중심으로 선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도 그러한 것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구요.

덕분에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들을 구할 수 있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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