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 주차장
: 눈이 온지 1시간도 안되어서 마구 쌓이기 시작했다.
톨스토이의 집
: 회사 맞은 편에 자리 잡은 곳...톨스토이가 글을 쓸 때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펄~ 펄~ 눈이 옵니다. 모스크바에선 눈이 옵니다.
지난 주부터 저녁으론 영하의 날씨를 보이더니...결국, 오늘 하루 종일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이제 내복도 반드시 챙겨입고, 머플러와 모자와 장갑으로 칭칭 감고 길을 다녀야 하겠습니다.
(뭐...내복은 벌써 챙겨 입었지만...)
그리고, 갑자기 블로그에 방문객이 많아졌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나? 설마...오늘의 블로거는 아닐텐데...하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니.
아마도 네이버의 카운터가 고장난 듯...
어찌됐든...얼음길, 눈길다닐 생각하니...괜히 더 추워지고, 미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