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립니다.

아마도 이번 비가 마지막 봄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무척 더워지겠지요.

비가 그치고 나면 정말 반팔을 꺼내 입어야할 것 같습니다.

작업을 하나 둘씩정리해야 하는데...잔소리만 늘어가서 큰 일입니다.

상대나 제가 작업이나 태도에서 명쾌하지 못할 때 가장 어렵습니다.

이 곡은 신촌블루스 1집에서 박인수씨의 노래로는 단 한 곡 들어있는 '봄비'입니다.

누가 먼저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이 노래에는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박인수씨의 '봄비'가 들어본 것 중에 제일 가슴이 아리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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