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우젠의 은나노 광고는 바로 '젤다의 전설'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인가?

젤다의 전설TV 애니메이션의 엑기스를 뽑아서 만든 'Excuse me, Princess'는 링크 대사의 진수만을 모아서 만든 한 편의 엽기 리피트다.

티비물인 젤다의 전설에서 하나의 대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사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듯...

이 티비물 자체의 전개도 좀 유니크한 면이 있다.(잠깐 봤는데...좀 많이 유니크하다)

아래는 문제의 그 동영상.

< 출처 : YouTube - kittykatstar作 >

언젠가 나카타니상에게 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守る(마모루)'라는 단어를 주인공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 물었던 적이 있었다.

무엇을 그렇게 지켜야하는지...지키고 싶은지...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마모루'해야 한단다.

항상 이전에는 지키지 못했으니...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면서, 마모루를 연발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마모루 대사만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한데...누가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구만...

그리고, 많이 나오는 것이 'ただえま(타다이마)'와 'お帰りなさい(오까에리나사이)'다.

드라마에서도 가족 관계의 얽히고 ?鰕榻 묘사가 별로 없는 일본 만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상어 중의 하나인데...나카타니상도...글쎄...하는 듯...

어딘가를 갔다가 돌아갈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일까? 무언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그걸 잘 모르겠다.

아무튼...'Excuse me, prince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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