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오늘이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려고 나와봤더니...시내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군요.
오백이는 무거워서 집에 놓아두고, 포토스마트 양을 데리고 나와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손떨림은 어쩔 수 없는 듯...삼각대 사야겠다.
빠르끄 꿀뜨르이 근처의 관공서 앞 크리스마스 트리.
빠르끄 꿀뜨르이 관공서 앞에 있던 트리 밑에 놓인 눈사람.
발쇼이 띠아뜨르 앞의 트리.
끄레믈 앞에 놓인 트리.
트리 오른쪽으로 기다란 건물이 끄레믈이고, 트리 왼쪽의 붉은 벽돌 건물이 역사 박물관.
뜨베르스까야의 모스크바 시청 맞은 편에 세워진 트리.
끄라뽀뜨낀스카야 미뜨로에 내려서 찍은 성당.
길을 가는데 갑자기 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사람들도 모두 멈춰서서가슴에 성호를 긋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튼. 메리도 크리스마스! 옆 집 고양이도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