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테즈.

오랫만에 볼만한 애니가 나왔다.

원래 '우주'와 '로봇', 그리고 '공상과학'은 우리의 꿈이 아니던가?

자신을 우주의 일부로 자각하게 되기까지 겪어야 하는 과정과 인류의 반목에 대하여 짧고, 간결하지만 잘 정리된 애니메이션이다.

개인적이지만...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었고, 잔인하지 않아야 할 곳에서 잔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게 생각할수 있었다.

"아이데쓰"를 연발하는 귀여운 타나베.
사랑이 이길거라고 우기는 억지쟁이.
하치마키를 7년 동안 기다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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