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기기들이 많아지다보니...이에 따른 부가적인 메모리 카드의 종류 및 숫자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뭐, 메모리를 예전 플로피 정도로 생각해서 쓰고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 나에게 그다지 좋은 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용량은 점차 중요해지는 듯 하다.
가장 처음 구입했던 128M CF메모리부터 최근에 구입한 샌디스크 메모리 스틱까지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어 봤다.
구입 가격을 놓고보면...웃기는 것이 128M CF가 가장 높다는 것.(그 다음은 샌디스크의 메모리 스틱 4G)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사라질 녀석들이지만, 내 미니 기기들의 각종 데이터들을 담고 있으니 사용이 가능한 동안은 계속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
항상 제일 싼 녀석들만 사서 그런 지 회사가 같은 녀석이 하나 밖에 없구나...
아무튼 다들 미니 기기들에 들어가서 잘 작동하고 있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