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다채로운 시합을 선보이는 타이거즈.
경기장에 가서 시합을 못보지만 인터넷으로 소식을 듣고, 종종 편집본을 본다.
우리 히어로즈와 벌인 1박 2일의 경기...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롯데와 벌인 막장 경기. 한화와 벌인 추태 경기. 이번에는 우리와 벌인 밤샘 경기.
올 해는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코리언시리즈 갈 수 있을까?
선수 구성이나 신인들의 스펙을 보면 이거 뭐...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인데, 도무지 예전 맛이 안난다.
개인적으로는 유니폼을 이전의 검, 빨, 노, 흰이 섞인 어웨이 유니폼과 흰색과 검정색의 홈 유니폼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너무 트라우마가 있는 것일까?
설마 옷에서 포스가 작렬하지는 않겠지.
진기명기도 좋지만 우승함 다시 해보자...그 동안 너무 목말랐다.
타이거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