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가 발견한 2003년도 SICAF에서 샌드 애니메이션을 직접 선보였던 프랑 카고(Ferenc Cako)의 퍼포먼스입니다.

모래로 이런 것을 할 수 있구나라는 놀라움을 주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유리판 위의 모래를 뿌려서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신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라고기 보다는 그의 절제되고, 차분한 움직임 속에서 상상력을 풀어나가는 힘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 카고(Ferenc Cako)는 1950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대학을 졸업할 때에 벌써 애니메이터로 수상을 하면서 관심을 끌었고, 1973에서 1991년까지 파노니아 필름 스튜디오(Pannonia Film Studio) 애니메이터, 감독 등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1982년 앙시 필름 페스티발(Annecy Film Festival)에서 'AD Astra'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렝 카고는 샌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퍼펫, 클레이메이션, 페이퍼, 절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작업도 많이 하였습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품의 클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컹~ +_+


프랑 카고(Ferenc Cako)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kostudi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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