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체험단 신청하고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네요.
에반게리온을 저녁마다 와서 대충 두 시간 정도씩 보니 시리즈를 모두 다 봤네요.
에반게리온 티비판을 거의 10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제 방입니다.
음...실평수 2평 남짓 될 것 같구요. 한 쪽 벽면은 모두 책장이고,

다른 편은 책상 및 옷걸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약간 기다란 직사각형의 공간에 벽에는 모두 조금 엠보싱 처리가 된 하얀 색상의 벽지로 되어 있습니다.


29인치 구형 TV는 제가 비디오 게임기를 연결해서 가끔 트는 제 전용 모니터로,
아래의 장은 위는 속옷장으로 사용하고 하단에는 비디오 게임기들과 잡다한 어댑터 및 선들이 들어 있죠.
처음에는 티브 옆에 있는 작은 책장 위에 올려놓고 영사를 하고 봤는데...

자꾸 의자에 걸려서 화면의 왼쪽 끝부분이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귀찮지만 얼마전 구매한 삼각대에 올려서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삼각대 위에 올려 놓은 모습니다.
오백이도 이리저리 잘 버티는 녀석이라서 문제는 없겠지만요.
겉에 있던 보호 비닐을 벗기니 매끈하네요. ^^;

처음 시청 환경은 노트북에 HS200G을 연결해서 보던 것이어서 화면이 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지난 주 중에 거실에 있던 PS3를 가져와서 연결하니 좋은 화면을 보여주더라구요.
PS3의 업스케일링이 좋아서 DVD로 애니메이션을 봐도 크게 화질의 아쉬움을 없습니다만
타 지역 DVD 타이틀은 아직도 PC로 보거나 코드 프리된 플레이어로 봐야해서 좀 그렇습니다.

제 방의 스크린입니다.
제 방의 스크린은 하아얀 한 쪽 벽면이 되겠습니다.
스크린에 때리면 좋다고 하던데...아무튼 16mm 필름도 이 벽면에 때려서 보곤 해서 나름 훌륭한 벽면 입니다.


벽면에 영사한 모습입니다.
HS200G부터 벽 면까지 거리가 약 2m 정도 되는데,
화면은 한 쪽 벽면을 가득메울만큼 지금 보이는 것보다 크게 할 수도 있기는 한데,
너무 화면을 키우면 의자에 가려 왼쪽 화면을 좀 가립니다.

삼각대를 더 높여서 키스톤 조정하면 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정면을 바라보고 적절한 높이에 안정감 있게 세팅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세팅해 놓고 시청했습니다.


화면 모드가 몇 가지 있고, 명암이나 감마값 조정하는 옵션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서 색감이 다 달라지더군요.
일단 누워서 애니메이션 시청이 주 목적이고, 부가적으로 게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누워서 애니메이션보다가 이거 쓸려고 찍어서 아래에서 올려다 본 이미지 밖에 없네요. -_-;


아스카 입니다. 파 보러 가야하는데...이번 주에 시간 내서 가봐야 겠네요.
지금 사진의 타이틀은 리마스터링이 아니라 처음 나온 판이어서 화질이 부들부들 떠는 게 좀 있습니다.
PS3로 재생하면 좀 더 낫기는 할텐데...요건 PC에서 그냥 재생한 거네요.


사운드를 FM 채널로 전송이 하는 기능이 궁금해서 가지고 있는
인터넷 타블렛인 NOKIA N800으로 전송해서 테스트한 동영상 입니다.

어머니가 라디오 들으시는 스테레오 라디오로도 주파수 잘 잡히더군요.
시청 시간대가 주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여서 소리를 크게 켤 수가 없어서
그냥 N800으로 테스트를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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