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그 험한 꼴 보면서도 야구를 봤던 건 브렛 필 보는 맛.
올 해도 빈타에 허덕이지만 위안 거리 하나 생겼네.
필하고 햄종이는 어디 갈 생각하면 안된다. -_-;
석민, 햄종 원투 펀치에 꼬꼬마 키스톤 돌아와서 필하고 같이 시합하는 거 보고 싶당.
무기력한 타선을 보고 화가 나는 날에는 super mega baseball 함.
투수를 포함한 선발 타자 전원 홈런...을 치고 나면 그나마 속이 풀림.
OOTP 하면 다시 화가 남...너무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처음 해보니 1점 내고 스크에게 시작하자마자 압살...너무 현실적임...으... (그래도 올 시즌부터 다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