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OS가 또 나왔다...


애플이 MAC OS/iOS 개발자에게 OS 업데이트는 거의 필수로 만들고 있는데, OS를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차기 버전의 Xcode 설치가 안되는 등 불편한 점이 생긴다.


가끔 어쩔 수 없이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만드는데, 개인용으로 구형 맥북 프로를 아직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업데이트가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회사에서는 맥프레를 사용하고, 2009년에 구입했던 개인용인 맥북 프로는 이런 저린 일에 사용한다. 


회사 맥프레를 업무용으로 사용해서 이 구현 맥프로의 사용 빈도는 낮아졌지만 가끔 사용해야할 일이 생겨서 보면 OS와 XCode 업데이트가 따라와서 곤혹이다.


아무튼 이 녀석에 올라간(갈) OS를 보니 다음과 같다.


레오파드 > 스노우 레오파드 > 라이언 > 마운틴 라이언(여기까지는 유료 구매하였다) > 매버릭(여기서 부터 무료배포 시작됨) > 요세미티 > 엘 캐피탄 > 시에라(새로 나온 녀석으로 상황봐서 업데이트 예정)


헉! 무려 한 노트북에 새로운 OS 버전이 8번이나 올라가다니...


오래 사용하기도 했지만 OS가 8번 바뀔 동안 사용할 줄은 몰랐네.


아무튼 별 일 없으면 내년에는 이 오랫동안 고생했던 2009년 mid형 맥북프로는 안녕을 고하고, 4K 아이맥으로 갈 생각인데 어찌 될런지.


보니까 Xcode 8은 그냥 엘 캐피탄에서 설치가 되는 것 같아서 iOS 10 지원 테스트해보려고 이거 업데이트만 먼저 진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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