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빠따를 사용하기 시작한 대학야구에서 꽤 놀랄만한 타자가 나타났다.

뭐 다들 알다시피...바로 나지완.

배트 가볍게 잡고 휘두르면 진짜 잘치는데, 가끔 탐욕스윙을 한다.

눈 야구도 잘해서 늘 타율보다 출루율이 1할 가까이 높다.

오늘도 빗 속에서 쓰리런 한 방 날렸다.

올 시즌 유난히 몸에 맞는 공이 많은데, 훌훌 털고 건강하게 야구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나비짱~

한게에서 단골 메뉴로 나올 때마다 안쓰럽다.


사실 이만한 타자 어디 없는뎅...목소리도 좋은 울 나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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