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피서지 처럼 이용하고 있는 작업실 내의 젊은이들과 낮에 차를 한 잔 했다.

젊은이들을 보니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듯.

이제 슬슬 어른이 되어서 아무것도 안하니 뭔가 본이 안되는 것도 같고,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생산성 없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나 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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