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리니지2의 배포용CD와 3일 무료 이용권.
리니지 및 리니지2가 선전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리니지2가 게임이 훌륭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아이템과 아덴을 현금으로 펑펑 사대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정도일까? 음성적인 시장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아이템 거래 시장을 만든 시발점이기도 하다. 저 무료 이용권의 남발로 인한 문제가 국내 유저들에게 꽤나 골칫거리다. 캐릭터를 2~3일 키워 놓고, 아이템 캐릭이라고 접근해서 대포폰으로 거래하는 녀석들이 대포폰과 짱구 PC로 사기치면서 유저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한다. 아직 일본 젊은이들은 그 수법을 모르겠지...2~3년 지나면 중국이 바로 따라하듯이...못된 짓은 금세 배우기 마련이다.
PSP의 실제 사이즈와 똑같은 프린팅이 되어 있는 PSP 소개 책자.
하드웨어 대한 소개와 함께 소프트의 라인업이 나와 있다. 대략...<메탈기어 ASIC>, <모두의 골프 포터블>, <아머드 코어 포뮬라 프런트>, <그란투리스모 모바일>, <수도고배틀>, <진.삼국무쌍>, <이스>, <영웅전설:가가브 3부작-백색의 마녀>등등이 소개되어 있다. 라인업을 보면 인기 게임의 이식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3D와 동영상 플레이 능력를 강조하려는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플스2를 모바일로!'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이에 반해 지난 번 올린 동영상처럼 닌텐도는 새로 추가된 인터페이스를 게임에 적용하고,이식을 하더라도다르게 해석한 것을 볼수 있다.
이게 바로 닌텐도와 소니의 차이다. 소니는 이길지 몰라도...적자를 누적하게 될 것이고, 닌텐도는 질지 몰라도 흑자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게임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본에서 찬밥 대우를 받는 엑스박스의 홍보용 프리미엄 디스크이다. 체험판 1장과 최신 출시, 출시 예정 게임들의 동영상 모음집 1장과 라이브 2개월 쿠폰이 담겨 있다.
일본의 브로드밴드 시장이 활성화되어가기 때문에 엑스박스는 온라인이 지원되는 게임들에 힘을 쏟으려는 것 같다. 하지만엑스박스의 게임들이 마늘 짱아찌를 버터에 담가 먹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일본의 젊은이들이 좋아할 지 의문이다. 마늘 짱아찌는 시큼한 맛이 나야 정상이지...맛을 돋구려고 먹는 건데. 하지만 여기 체험판에는 <캡콤 VS SNK>가 들어 있다. 엑박으로 류를 플레이하니 새로운 맛이 있다. 냠냠...
이번 주에는 컨퍼런스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주말에 닥터GB나 정리하면서 XP에서 가능한지 테스트 해봐야 겠다.
졸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