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제니와 함께 했을 때라고 했다.


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지만 드라마는 연속되는 연결 고리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로 발생하는 사건들이 계속 생겨난다.


그것이 10분 이상의 찍혀지는 타르코프스키의 롱테이크이든, 베이의 액션 씬이든 간에 결국은 하나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의 가치와 등장인물의 개연성을 부여하려 한다.


하지만 현실의 순간은 그저 흐르는 시간의 거리에서 정적인 어느 서사 자체가 없는 흐름일 뿐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무슬년 새해를 맞아 뭔가 달라지거나 변하는 것들이 시간의 흐름처럼 흘러간다.



크라우드 펀딩은 유형별로 다음과 같이 나눈다.(영문 글들을 보면 분류가 좀 더 세분화되기도 한다.)

  • 증권형(지분투자)신생 기업 및 소자본 창업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투자금액에 비례한 지분 취득. 수익 창출이 목적이다.
  • 리워드형다수의 후원자들이 모금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금전적보상 이외의 형태로 일정 부문 보상받는 유형. 공연, 음악, 영화,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주로 활용. 또는 제품의 미리 접할 수 있는 등의 보상을 기대하는 유형이다.
  • p2p대출형인터넷 소액대출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자금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대출에 대한 이자 수취가 목적. 온라인 마이크로크레딧, P2P 금융(Peer to peer finance) 등이 이에 해당한다.
  • 기부형후원 형식의 소셜 펀딩과 유사하지만 후원자들에 대한 보상을 조건으로 하지 않고 순수 기부의 목적으로 지원하는 유형이다
  • 하이브리드형(증권형 + 리워드형) : 증권형의 지분투자와 리워드형태가 결합된 유형이다.

해외의 인디고고, 킥스타터가 가장 유명하고, 국내에도 수 많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
사이트들을 보니 보통 기간을 정해놓고, 수익이나 리워드를 기대하고 다수의 사용자를 모아서 자금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서 사업의 진행 또는 제품의 개발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신생 기업이나 아이디어 상품과 컨텐츠를 생상하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창구의 역할 혹은 중계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도 일종의 플랫폼인데, 유형에 따른 구성이나 운영이 달라지는 지 등은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긍정적인 면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부정적인 면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사회적인 영향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언제부터인가 사회가 '참여'의 개념이 전반적으로 넓어 졌다. 
아무래도 교통, 통신,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의사를 교환하고, 접하는 정보량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상에서의 적극성을 띄게 되는 것 같다.
경제력과 여가의 확장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우울과 향수 그리고 고독을 이겨내기 위한 '불안'과 '욕망'을 함께 갖게 되면서 현실에서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때로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

일단 사이트들을 돌아보면서 개념을 좀 더 알아봐야 겠음.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갖기는 아직 너무 정신이 없다.


한글위키 - https://ko.wikipedia.org/wiki/크라우드펀딩
영문위치 - https://en.wikipedia.org/wiki/Crowdfunding






6테라 8개를 설치하고, RAID 5로 단일 볼륨을 잡았는데...패리티 체크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끙...원래 이런건가? 


한 두 시간 정도 걸릴 듯...오늘 중으로는 기존 8테라 정도 있는 데이터 이전까지 끝내야 하는데...어느 세월에 이걸 할랑가???


아니다...시간 계산 잘못했다. ㅜ_ㅜ


오늘 중으로 데이터 이전까지는 아무리해도 불가능...


아무리 새 하드라고해도 한 번은 체크하고 가야 안심되지 않겠어??? 으앙~~~






낮에는 가끔 땀을 흘리지만 어느덧 가을이다.


이제 한 두 달 지나면 저 푸른 잡초로 덮인 그라운드도 다시 황토색을 띄울테지...

개발을 하다보면 혼잣말을 할 때가 종종 있다. 

혼자서 이야기하다가 '흠, 이게 맞는 말인가?'하고 흠칫 놀랄 때가 있는데, 몰래 검색해보곤한다.


인디케이터 돌아갈 때마다 '뺑글뺑글 도네..."라고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찾아보니 진짜 뺑글뺑글 도네...


  • 뱅글뱅글: 작은 것이 잇따라 매끄럽게 도는 모양.
  • 뺑글뺑글: 작은 것이 잇따라 매끄럽게 도는 모양. '뱅글뱅글'보다 센 느낌을 준다.


인터넷 사전 찾아보니 실제로 뱅글뱅글이 인디케이터 돌아가는 모습을 꽤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빙글빙글과 삥글삥글도 찾아봤다.


  • 빙글빙글: 큰 것이 잇따라 매끄럽게 도는 모양.
  • 삥글삥글: 큰 것이 잇따라 매끄럽게 도는 모양. '빙글빙글'보다 센 느낌을 준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어감의 뉘앙스를 생각해보니 큰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뱅글뱅글과 빙글빙글의 의미는 입을 벌리고 미소를 지으며 슬며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부드럽게 입을 벌리고 살짝 또는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뱅글뱅글 웃다', '빙글빙글 웃다' 이렇게 표현해도 될 듯하다.

아마도 '빙그레'도 이러한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었으리라...


September 9, 1947: Grace Hopper's computer science team at Harvard encounters puzzling errors and technical glitches with the Harvard Mark II computer. Eventually, operators trace these glitches to their source: a dead moth in a relay. Placing the moth in their log book, they cemented a new meaning of the word "bug."

While the team's insect encounter popularized the terms bug and debugging, theirs was merely the most literal of a long line of "bugs" that have preyed upon even the greatest of programmers and engineers for hundreds of years:

  • Ada Lovelace first noted how software can contain errors in 1843
  • In 1873, Thomas Edison invented a "bug trap" to isolate false telegraph breaks and coined the term "bug"
  • 1892: Thomas Sloane's Standard Electrical Dictionary defines bugs as "any fault or trouble in the… working of [an] electrical apparatus"


우리가 사용하는 버그의 의미가 이때 굳어진 듯...진짜 버그잖아.

아침에 지난 코드카데미 메일보다가 발견함.




고양이는 떼껄룩


나무 빠따를 사용하기 시작한 대학야구에서 꽤 놀랄만한 타자가 나타났다.

뭐 다들 알다시피...바로 나지완.

배트 가볍게 잡고 휘두르면 진짜 잘치는데, 가끔 탐욕스윙을 한다.

눈 야구도 잘해서 늘 타율보다 출루율이 1할 가까이 높다.

오늘도 빗 속에서 쓰리런 한 방 날렸다.

올 시즌 유난히 몸에 맞는 공이 많은데, 훌훌 털고 건강하게 야구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나비짱~

한게에서 단골 메뉴로 나올 때마다 안쓰럽다.


사실 이만한 타자 어디 없는뎅...목소리도 좋은 울 나비. ㅋㅋㅋ



정리 잘 된 사이트

https://spin.atomicobject.com/2014/03/23/xcode-keyboard-shortcuts/


키 아이콘


⌘ = Command

⇧ = Shift

⌥ = Option/Alt

⌃ = Control

⇠ ⇢ = Left/Right Arrow Keys

⇡ ⇣ = Up/Down Arrow Keys



아래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임.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최소 8~90%는 모두 사용하는 듯...

일부러 외우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xcode를 사용하다보니 저절로 외우게 되었다.


우측창(navigator area) : ⌘ + 1~7

좌측창(utility area) : ⌘ + + ⌥ + 1~6



1. 편집 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 + /: 한 줄 주석 달기/풀기


⌘ + ⇠ : 선택 줄 맨 처음으로 이동

⌘ + ⇢ : 선택 줄 맨 끝으로 이동

⌥ + ⇠ : 선택 줄 한 단락씩 앞으로 이동

⌥ + ⇢ : 선택 줄 한 단락씩 뒤로 이동

⌥ + ⌘ + ⇠ : 커서가 위치한 편집영역 숨기기

⌥ + ⌘ + ⇢ : 커서가 위치한 편집영역 보이기

⌃ + ⌘ + ⇠ : 이전 편집 위치로 이동

⌃ + ⌘ + ⇢ : 다음 편집 위치로 이동



2. 편집 창 이동


⌃ + ⌘ + ⇡ OR ⇣ : 현재 클래스의 .m / .h 파일 간 이동

⌘ + 변수/형타입 : 해당 변수의 선언, 형타입의 선언으로 이동

⌘ + T : 새로운 탭 열기

⌘ + W : 현재 탭 닫기

⇧ + ⌘ + [ : 이전 탭으로 이동

⇧ + ⌘ + ] : 다음 탭으로 이동



3. 빌드 시 주로 사용하는 단축키


⌘ + R: 프로젝트 실행

⌘ + B: 프로젝트 빌드

⌘ + I: 프로파일

⇧ + ⌘ + B: 정적분석

⇧ + ⌘ + K: 프로젝트 클린

⇧ + ⌘ + <: 스킴 편집



4. 디버깅


F6 : 스텝 오버

F7 : 스텝 인

⌘ + \ : 브레이크 포인트 설정/취소 

⌘ + Y : 브레이크 포인트 활성/비활성

⌃ + ⌘ + Y : 디버거 실행/일시정지



그런데, OS X에 상주하면서 떠있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동일하게 키가 맵핑되어 해당 프로그램의 단축키가 실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단축키 배열을 변경해줘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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