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SKT에 런칭되는 모바일 게임 <마스터 오브 캐슬(Master of Castle)>
주사위를 굴려 진행하는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의 혼합형 게임으로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세 가지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CPU와 경쟁하여 먼저 목표레벨에 도달하여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게임은 총 7개의 시나리오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시나리오 모드와 공성전을 따로 떼어서 카드배틀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프리모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쿼터뷰 형식의 입체적인 느낌의 게임화면과,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판타지풍의 귀여운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선택키를 통하여 진행되는 원버튼 조작과 보드 위를 이동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겪게 됩니다.
필드에서는 몬스터와의 전투가 진행되며, 마을에서는 여관과 술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관에서는 체력을 회복하고, 술집에서는 롤링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에 도착하면 성주와 카드 배틀을 통한 공성전을 진행합니다. 상대의 성을 무너뜨리거나 조건에 맞게 자신의 성을 높이 쌓으면 해당 공성전을 승리하게 됩니다.
또한 무기상점, 방어구상점에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날개창 지점에서 자신의 카드를 골드를 주고 새로운 카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던전, 함정, 이정표 등 이동 시의 다양한 이벤트와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몬스터와 전투를 통해서 땅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Scenario 1. 용자의 조건(The condition of brave)
몬스터가 마을 주변에서 출몰하고, 영토 곳곳의 타국의 영웅들이 영토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마르실리아(Marsiglia)의 운명은 아무도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마르실리아를 구할 수 있는 용자로써 험난한 길을 걸을 수 있는지 시험을 받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의 레벨을 3단계까지 올리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Scenario 2. 의혹(Suspicion)
당신은 몬스터들을 무찌르면서, 마르실리아의 군주인 질다스(Gildas)에게 용자로써의 능력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질다스는 아직 당신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당신이 몬스터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을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당신의 레벨을 5단계까지 올리고, 땅을 5곳 이상 획득하여 깃발을 꽂아야 합니다. 상대가 먼저 조건을 달성하면 패배 합니다.
Scenario 3. 황금(Gold Rush)
질다스는 당신의 행보에 놀라는 눈치입니다. 이미 많은 영주민들이 당신의 공적을 노래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몬스터들이 황금(Gold)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질다스는 영주민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신에게 몬스터를 무찌르고 황금을 모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당신은 5,000골드를 상대보다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가 먼저 조건을 달성하면 패배 합니다.
Scenario 4. 10일간(10 Days)
질다스와 영주민들은 몬스터 뿐만아니라 상대 영웅들의 지속적인 침략에 심신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몬스터들은 더 강해지고, 침략자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10일 간 전체 맵을 돌면서, 더욱 강해진 몬스터들과 침략자들을 견뎌내야 합니다.
출발점에 10번째 도착할 때까지 상대와 계속 겨루어야 합니다.
상대가 먼저 10바퀴를 돌아서 출발점에 도착하면 패배 합니다.
Scenario 5. 본 그대로 말하라(See and Tell)
10일간의 적의 공세를 견디어 내었으나 이로 인해서 영토의 일부를 상대 영주가 점령해 버렸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하여 성과 마을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고 있습니다. 빼앗긴 성을 다시 되찾고, 다음의 전투를 위해서 깃발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5개의 지역에 각각 3개의 깃발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성에서 카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Scenario 6. 레드 드래곤(Red Dragon)
치열한 공격과 수비를 통하여 적의 공세를 막아내었으나, 잠잠하던 몬스터들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전설의 몬스터인 레드 드래곤이 여기저기서 출몰합니다. 레드드레곤을 잡고, 황금을 모아 마지막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10마리의 이상의 붉은 용을 잡고, 20,000골드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Scenario 7. 대단원(The wind of battle field)
마지막 전투를 위해서, 자금을 확보하고 전열을 재정비 하였으나 전세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계속 흘러갑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출정을 위해서 깃발을 세우고, 승리의 함성을 부르짖기 위해서 바람이 불어오는 전장을 향해 갑니다.
당신은 8개의 이상의 지역에 깃발을 세우고, 모든 성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상대가 먼저 8개의 지역에 깃발을 세우면 지게 됩니다.
Ending.
최종 전투를 통하여 마르실리아(Marsiglia)를 침범한 많은 적들과 몬스터들로부터 구해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용자로써 당신을 칭송하고, 질다스는 마스터(Master)라는 칭호를 당신에게 부여합니다. 전장의 바람은 잦아지고, 마르실리아에는 평화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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