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딩돋네
나도 케이온 보고 싶다.


이것이 바로 바트의 바나나맛 우유~!
냥냥~ 맛있다.


국내에 출시된 첫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가 생겼어요.
잠깐 써봤는데, 감이 괜찮네요.
음...그런데, 프로그램 설치와 관련해서 메모리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빨리 해결해야 할 듯...

어찌되었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스마트폰 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윈도우 모바일 7이 나와보면 누가 더 대중적인 스마트폰 강자가 될 지 알 것 같은 알쏭달쏭함이 남아 있네요.

흠...



겸사 겸사해서 아이폰을 구매 후 사용중이지만 011 번호를 버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생각 중...
써보니 좋기는 하다.
WM 베이스의 스마트폰과는 정말 차이가 있다. 인터페이스의 조작감이 상당하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의 커스터마이징이나 변경에는 WM보다 품이 더 들듯...
기본 프로그램이나 추가 앱스토어의 사용도 편리하기는 하다.

뭐...아무튼 괜찮다.

LG 미니빔 HS200G로 방안에서 놀기 2탄입니다.

국내 정발 초기 80G PS3와 Wii PAL 버전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1. PS3 연결(NTSC, HDMI)



HDMI 케이블 연결이 가능한 기기는 참 깔끔하게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깔끔하게 연결 문제가 해결됩니다. PS3를 HS200G와 무료로 얻었었던 것 같은...HDMI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삼각대를 조금 높이 올려서 화면에 다른 장애물이 안걸리게 한 번 영사를 해봤습니다.



누워서 본 메뉴 화면입니다.
방이 좁다보니까 벽 면을 반사해서 천정이 하얗게 보이는 게 좀 그렇습니다.
스크린을 사용하고 스크린 안으로 영사하면 반사가 좀 덜할까요?



미니빔 뒤로 가서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음...동영상이라서 화면이 선명하지가 않네요.



실제 게임 화면입니다.
화면 자체가 건물에 폭탄이 떨어지고 있어서 쿵쿵 거리며 흔들리네요.
거기에다 E500 카메라로 숨을 참으며 찍은 거라서 조금의 손떨림이 있습니다.



철권 사실 잘하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르는데...손님 접대용으로 예전에 포인트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아놓았던 철권5 다크 리서렉션입니다.

메뉴 화면이구요, 지금 화면 모드는 노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미니빔에서 여라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해서 각 모드 마다 색감이 달라지고,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싶으면 색상, 콘트라스트, 감마 등을 메뉴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와 <파이널 판타지 13> 동영상 입니다.
PS3 타이틀 동영상 다운받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가끔 동영상 받아서 플레이하곤 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따로 후보정하지 않고 그냥 올리기 때문에 거의 눈에 보이는 느낌하고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촬영 모드는 오토 입니다. -_-;;)







여기까지가 베스페리아의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이 빠르게 지나가서 대부분 일시 정지해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의 두 장은 동영상 이미지 자체가 약간 뿌옇다고 해야 하나...그런 분위기를 내던 이미지고, 마지막 화면은 게임 중 화면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파이널 판타지 13편 동영상입니다.



아...파르시면 어때...루시면 어때...







2. Wii (PAL, Component)

비디오 게임기를 연결해서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과 NTSC 방식의 출력기기가 아닌 PAL 방식의 출력 기기의 입력 신호를 잘 보여주는 지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유럽 버전의 PAL 기기가 좀 있어서 이런 것들을 연결할 때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 LG 미니빔 HS200G이 NTSC 주사 방식만이 아닌 PAL 장비들도 별도의 컨버터 없이 투사해주니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제가 사용하던 VGA 박스인데요, PAL 장비들을 TV에 물려서 사용하려면 이걸 이용해서 봅니다.
입력은 컴포넌트로 받고 출력은 RGB 단자로 하는 형태이고, 전원은 아답터를 사용하거나 위에 있는 USB 케이블로 연결해도 되구요.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가의 VGA 박스라고 해도 색이 침침해지거나 깨끗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래도 출력 장비에 다이렉트로 연결한 것보다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제가 저가만 써봐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컴포넌트 입력 케이블은 HS200G에 같이 들어 있던 RGB 단자로 연결하는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는 보시는 것처럼 제가 비디오 게임기를 모니터 연결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을 이용해서 입력을 했구요.



자아...이제 보여드릴 것은 빔프로젝터로 건 슈팅을 하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은 바로 Wii의 컨트롤 시스템이죠.

저 Wii의 컨트롤 수신부를 영사막 하단에 아래와 같이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 놓았습니다.



화면 밑에 이렇게 고정을 시켜 놓았구요.
실제 건슈팅 플레이를 위해서 <링크의 크로스보우 트레이닝>을 이용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플레이하는 장면을 녹화한 파일입니다.



위의 메인 화면입니다.
VGA 박스로 연결했을 때보다 더 선명하네요. 마음에 듭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입니다.
TV에 VGA 박스 연결하던 것만 보다가 이 화면을 보니 화사하니 좋네요. ^_^*
VGA 박스 연결해서 볼 때 보이던 그 뿌옅던 것이 없어졌어요.



화사하니 좋기는 한데...PS3 화면보다가 Wii 게임 화면보니...도트 입자가 참 잘보이네요.



<파이어 엠블럼 레이디언트 던> 입니다.
핸드핼드 상태에서 셔터의 개방 시간이 무려 2초...사진에 손떨림 보이네요.
화면은 잘 나옵니다...제가 손을 떨면서 사진을 찍어서 그래요.



사실 이거 플레이하려고 방으로 들고 들어오고 싶었습니다.
오우거 배틀류나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류의 턴방식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게임을 진득하게 못하네요.
이럴 때 나이가 들었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미니빔과 방 안에서 놀기 2탄을 마칩니다.
다음은 주변기기 이것 저것 다 꺼내서 연결 테스트해보려구요.

 작업자와 시안 이미지 작업 및 기획안 브리핑에 HS200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웹 이미지 작업이어서 기존에는 디자이너의 24인치 모니터에서 보고 옆에 앉아서 이야기하거나 디자이너의 넷북을 보고 대충 이야기했는데, HS200G도 있겠다 조금 더 진지하게 미팅 분위기도 나겠다 싶어서 디자이너의 넷북 들고 오게 하고, 수정 기획안은 메모리 카드에 담아서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회의실입니다.
공용 회의실이어서 '똑똑똑' 두드려 봅니다. 다행이도 아무도 없네요.(사실 주말이었어요)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의 eeePC 넷북과 미니빔 HS200G과 크기 비교입니다.
HS200G은 일단 크기로 먹고 들어갑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우엥? 되게 작네.' 하죠.
이렇게 보니 넷북의 반 정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보통 맥북이나 PS3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는데, 넷북은 RGB 단자로 밖에 없어서 RGB 단자를 연결해서 화면을 벽에 때리도록 했습니다.

HDMI 연결이 편한 것이 이것 하나만 연결하면 사운드 케이블 꼽을 필요 없이 사운드까지 나오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는 FM 기능을 이용해서 일반 스테레오 라디오나 인터넷 타블렛에 주파수 맞추고 보니 소리 조절이나 위치 조절도 좋구요.



뒷 면에 RGB 단자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어짜피 PT에 오디오는 필요없기 때문에 케이블 연결이 어떤 것이 되든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처음에 둘 다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넷북에 그냥 연결했더니 컴퓨터 화면이 마치 네가 필름 같이 나오더군요.

뭐가 잘못 연결되었나 생각이 들어서 케이블 연결을 다시 해보고, 해상도도 바꿔보고, 색상수도 바꿔보고 이것저것 계속 해보는 모습입니다.

디자이너가 '부팅을 다시해볼까요?' 하길래 '그래요. 부팅을 다시해보죠.' 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들고 다니다가 이거 망가진거 아냐?'하는 마음에 땀이 잠시 삐질거리며 났습니다.

넷북 화면은 제대로 잘 나오는데...미니빔 화면만 반전 화면 같은게 나오니...케이블 아니면  미니빔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부팅하고 다시 신호 받아서 화면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_-;;

자주 들고 다니고는 있지만 고장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부팅 화면이 뜰 때까지 마음을 졸였습니다.



결과는 보시는 것과 같네요...무리 없이 잘 나왔어요.

혹시 사용하시다가 갑자기 PC 연결하셨는데 화면이 좀 이상하게 보이시면 연결한 채로 컴퓨터를 한 번 부팅해 보세요. (이미지는 개발중의 것이라 일부 가린 것입니다. 기기 자체가 뿌연 것이 아닙니다.)

위의 화면은 플래쉬를 터트린 화면이라서 화면이 조금 흐리게 나왔습니다.

실제 플래쉬 터트리지 않고 낮의 2층 회의실에서 어느 정도 밝기를 보이는 지 보여드리려고 플래쉬 없이 찍은 사진이 아래의 사진입니다.



해가 뜬 곳과 약간 측면이고 오후 4시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이 정도 밝기로 잘 나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스크린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디자인 작업자나 저나 그런 부분에 별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보이기만 하면 되지 뭐 했는데,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니 들 수 있고 세우는 형태의 스크린이 있는 것이 조금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 놓을데도 없는데...스크린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전체 공간을 한 번 찍어 보니 조금 어둑하게 나왔는데 공간 자체는 그렇게 어둡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투사 거리는 한 1.2 미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투사 거리에 맞춰서 조금 작은 화면이 생기네요.

둘이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정도로 충분한 크기에 뭔가 미팅을 하고 있다는 약간의 진지함을 추가해 주니 몰입감이 생기더군요.



포터블 형이 아니였으면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집과 사무실, 스터디 장소 등에 이렇게 자주 들고 다니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참 좋은데, 아쉬운 점도 좀 있더군요.

PT나 업무 브리핑, 미팅에 아주 유용한데, 스터디 할 때 해상도가 아무래도 낮으니 소스 가독성이나 에뮬레이터 띄우는 부분에서 창이 다소 좁아서 화면이 다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더군요.

그 부분은 아쉬운 점입니다.
만약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해상도가 1024x768 정도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미팅 사용기를 마칩니다.

제가 지금 있는 서울시 강북청년창업센터 입니다.
서울시 지원으로 사무실하고, 활동비를 지원받고 사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대부분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이신 분들이 대부분으로 대표 개인이 1인 기업이거나 2~5명 내외의 작은 업체들이 많습니다.



지난 달에 다른 업체 분들하고 아이폰 교육을 받고 나서 이 분들과 스터디를 하나 결성했습니다.
마침 디피에서 미니빔 체험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스터디 결성 시점과 어떻게 맞물려서 스터디를 좀 더 즐겁게 하게 되었습니다. ^_^*



LG 미니빔 HS200G을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는 소회의실에 들고 갔습니다.
미니빔 설치 모습입니다.
맥북 프로에 HDMI 단자로 연결했고, 시간은 오후 5시 경이어서 끝에 있는 창에서는 약간의 햇빛이 들어오고 소회의실 자체는 어두운 공간입니다.



장비 세팅하고 나서 한 컷.
아직 한 분이 덜 오셔서 그 사이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한 방 찍었습니다.
스터디 참가자 분들의 얼굴을 살짝 가렸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벽을 향해서 투사를 했구요.
먼저 형광등을 켜봤는데 화면이 조금 흐릿하게 보이는 감이 있어서 소회의실 안에서 불을 끄고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밝기는 아무래도 휴대형이라서 그런지 거치형보다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셔야 할 분들이 모두 오셔서 플래쉬 없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맥북만을 놓고 같이 세미나를 진행하다 보면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벽에다 영사해서 보니 정말 좋더군요. 음...스터디 진행도 좀 더 원할하게 되었구요.



연달아서 한 컷 더.
이것 몇 장 찍고 저도 스터디에 참가했습니다.
진행하면서 보니까...빨간 불 나가는 포인터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건 하나 구매해서 다음 스터디에 적용해 봐야 할 듯 싶습니다.



미니빔과 아이팟 터치.
스터디 끝나고 크기 비교 겸해서 다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가방에 담아 온 모습을 보고 다들 호기심이 대단했습니다.
일단 크기에 호감을 가지시고, 가격을 제일 먼저 물어보시더군요.
음...그리고, 밝기와 스펙에 대해서도 바로 물어 보시구요.
추가적으로 USB포트로 외장 기기 연결해서 DVIX 재생되는 부분에 관심있어 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 업체들이다보니 이런 장비를 하나쯤은 갖고 싶어 하기 마련인데, 그러서인지 미니빔에 다들 관심이 꽤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샷.
이렇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진행되는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 모임보다 즐겁게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뭐 처음 스터디는 일정표를 가지고 어떤 내용을 더 진행할 것인지 토론하는 시간이어서 미니빔의 역할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번 주부터 진행하는 스터디부터는 미니빔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줄 것 같습니다. ^_^*
가벼운 무게로 부담없이 들고 집에 다시 올 수 있어서 좋네요.
주말에는 또 저녁마다 애니메이션들을 봐야 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흰둥이 레오파드가 왔네요.
크윽...한 달 정도 걸린 듯...



아...이제 설치해야 하나...뭐가 좋아진걸까나...
지금 체험단 신청하고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네요.
에반게리온을 저녁마다 와서 대충 두 시간 정도씩 보니 시리즈를 모두 다 봤네요.
에반게리온 티비판을 거의 10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제 방입니다.
음...실평수 2평 남짓 될 것 같구요. 한 쪽 벽면은 모두 책장이고,

다른 편은 책상 및 옷걸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약간 기다란 직사각형의 공간에 벽에는 모두 조금 엠보싱 처리가 된 하얀 색상의 벽지로 되어 있습니다.


29인치 구형 TV는 제가 비디오 게임기를 연결해서 가끔 트는 제 전용 모니터로,
아래의 장은 위는 속옷장으로 사용하고 하단에는 비디오 게임기들과 잡다한 어댑터 및 선들이 들어 있죠.
처음에는 티브 옆에 있는 작은 책장 위에 올려놓고 영사를 하고 봤는데...

자꾸 의자에 걸려서 화면의 왼쪽 끝부분이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귀찮지만 얼마전 구매한 삼각대에 올려서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삼각대 위에 올려 놓은 모습니다.
오백이도 이리저리 잘 버티는 녀석이라서 문제는 없겠지만요.
겉에 있던 보호 비닐을 벗기니 매끈하네요. ^^;

처음 시청 환경은 노트북에 HS200G을 연결해서 보던 것이어서 화면이 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지난 주 중에 거실에 있던 PS3를 가져와서 연결하니 좋은 화면을 보여주더라구요.
PS3의 업스케일링이 좋아서 DVD로 애니메이션을 봐도 크게 화질의 아쉬움을 없습니다만
타 지역 DVD 타이틀은 아직도 PC로 보거나 코드 프리된 플레이어로 봐야해서 좀 그렇습니다.

제 방의 스크린입니다.
제 방의 스크린은 하아얀 한 쪽 벽면이 되겠습니다.
스크린에 때리면 좋다고 하던데...아무튼 16mm 필름도 이 벽면에 때려서 보곤 해서 나름 훌륭한 벽면 입니다.


벽면에 영사한 모습입니다.
HS200G부터 벽 면까지 거리가 약 2m 정도 되는데,
화면은 한 쪽 벽면을 가득메울만큼 지금 보이는 것보다 크게 할 수도 있기는 한데,
너무 화면을 키우면 의자에 가려 왼쪽 화면을 좀 가립니다.

삼각대를 더 높여서 키스톤 조정하면 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정면을 바라보고 적절한 높이에 안정감 있게 세팅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세팅해 놓고 시청했습니다.


화면 모드가 몇 가지 있고, 명암이나 감마값 조정하는 옵션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서 색감이 다 달라지더군요.
일단 누워서 애니메이션 시청이 주 목적이고, 부가적으로 게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누워서 애니메이션보다가 이거 쓸려고 찍어서 아래에서 올려다 본 이미지 밖에 없네요. -_-;


아스카 입니다. 파 보러 가야하는데...이번 주에 시간 내서 가봐야 겠네요.
지금 사진의 타이틀은 리마스터링이 아니라 처음 나온 판이어서 화질이 부들부들 떠는 게 좀 있습니다.
PS3로 재생하면 좀 더 낫기는 할텐데...요건 PC에서 그냥 재생한 거네요.


사운드를 FM 채널로 전송이 하는 기능이 궁금해서 가지고 있는
인터넷 타블렛인 NOKIA N800으로 전송해서 테스트한 동영상 입니다.

어머니가 라디오 들으시는 스테레오 라디오로도 주파수 잘 잡히더군요.
시청 시간대가 주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여서 소리를 크게 켤 수가 없어서
그냥 N800으로 테스트를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그제 저녁에 늦게 집에 오니 요 녀석이 집에 도착했더군요. (와~ 빨리 왔다)
사실 저녁에 잠들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지 하고 카메라를 꺼냈더니 배터리가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저녁에 촬영하는 것은 포기 오늘 낮에 잠시 집에 와서 개봉기를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녁에 '또 왠 택배냐?'라는 듯한 어머니의 눈총을 받고 나서 잠시 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것에 대한 설명과  HS200G가 빔 프로젝터라는 물건이고, 이 녀석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다 등등의 설명을 드렸더니 10여 분이 후딱 가버렸습니다.

아무튼 처음 받아서 들어본 느낌은 '박스가 참 작다.', '엄청나게 가볍다.' 였습니다.
이것이 포터블 빔 프로젝터 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방금 상자를 개봉한 상태입니다.
박스 안에는 각종 케이블과 리모컨 등이 들어 있는 전용 가방과 사용자 매뉴얼과 캡이 든 비닐 봉투가 함께 단촐하게 들어 있네요.


가방이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개인적으로 모양이 현란하거나 뭔가 달려 있는 것을 싫어해서 이런 스타일의 가방이 단정하고 좋네요.



안에 각종 케이블, 리모컨, 본체가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펼쳐 놓으니 꽤 푸짐하네요.
개인적으로 HDMI 단자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각 단자별로도 연결해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작은 박스에 스티로폼 하나 없이 바로 가방이 있고, 그 안에 본체가 있어서 걱정이 될 듯 하기도 하지만 HS200G 본체는 이중으로 충격 완화를 해주는 비닐이 싸여 있습니다.


드디어 HS200G의 모습을 보네 되었네요.
첫 만남. 안녕, HS200G ~

이제 자리를 책상 위로 옮겨서 이 녀석을 주인공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책상 위에 한 번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책상 닦았습니다. 백만년만의 책상 청소 ... -_-;)
크기가 짐작이 좀 오시죠?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비닐도 안벗긴 귀염둥이 미니 빔 프로젝터 HS200G 입니다.
렌즈 앞에 오른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면서 왼쪽 눈을 지긋이 감으면 미쿠루 빔이 발사될 것만 같습니다.
(미... 미... 미쿠루 빔~)



뒷 면 모습니다.
헤드폰 단자도 있고, HDMI 단자도 눈에 보이네요.


뒷 면을 조금 더 정면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HDMI 단자를 바로 연결해서 게임기랑 노트북 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임기 , 데스크탑, 노트북, 미디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주변기기에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서 외부 오디오에서 출력도 가능하다고 하니 잘 되는지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옆 면 모습니다.
이 쪽 면에는 초점을 맞추는 장치가 있네요.



반대쪽 옆 면에는 팬이 달려 있고, 작은 스피커가 있는 모습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위모트를 들고 와서 옆에 한 번 놓아 보았습니다.


요번에는 담뱃갑을 옆에 놓고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두께도 생각보다는 두껍지 않은 편입니다.


요번에는 책 한 권을 꺼내서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단행본 책보다도 크기가 한 참 작습니다.



서랍에 미니 삼각대가 있길래 한 번 연결해서 세워보았습니다.
올림푸스 E500은 이 삼각대를 연결하면 좀 불안한데, 무게가 가벼워서인지 큰 무리없이 잘 버티네요.
들어보면 참 가볍습니다. 정말 이 작은 녀석이 화면을 잘 뿌려줄까라는 생각도 좀 들기는 하네요.


 
또 다른 설정샷.
실제로 보면 참 귀엽습니다.


사진 실력이 부족해서 이미지가 좀 안이쁘게 나온 것 같네요. -_-; 

외형적으로 작고, 귀엽고, 가볍다.
단자가 내가 소유한 기기들과 연결하기에 충분하다.
무게의 메리트가 있어서 전용 가방에 담아서 이동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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